4부 민족말살정책과 강제동원의 현실
일제는 1937년 중⸱일전쟁 이후 전시 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황국신민화 정책을 내세우며 조선의 정신을 말살하는 정책을 펼치는 한편 모든 자원을 수탈해 전쟁에 쏟아부었다. 이 시기 강제동원된 조선인의 수는 연인원 5~6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화성의 경우, 1958년 작성된 강제징용자명부 한 권에서 드러난 인원수가 3,093명에 이른다. 이들은 일본, 사할린, 남양 등지의 전쟁터와 고된 작업 현장으로 내몰려 군인이 되기도 하고, 탄광, 비행장, 군수회사 등에서 일하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.
• ‘아침마다 궁성을 요배합시다’ 전단 일제강점기 | 7.6×15.2cm
• 강제동원 피해자 홍승후 사진 일제강점기 | 18.3×12.7cm |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
• 일정시 피징용자 명부
1952~1953 | 17.5×25cm | 국가기록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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